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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곡 : 엘디큐 (@lastdon_quixote)
작사 : 별다소니 (@rlarkspx)
믹싱/어레인지 : 포지티브 (@Positive_mix)
조교/일러스트 : 피오테오 (@pioteo_96)
노래 : 시유
코멘트
포지티브 : 좋은작업 좋은 음악이였습니다
별다소니 : 시유X동양풍 합작 많이 사랑해 주세요☆
피오테오 : (죽어있다)
엘디큐 : 동양풍 합작에 참가하려고 곡을 쓰는데 계속 마음에 안 들어서 세 번 갈아엎고 네 번째에 완성했네요 이전까지 동양풍 음악을 주로 만들었기에 이번에도 쉽게쉽게 진행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이게 독이 되어서 매너리즘에서 허우적대느라 조금 고된 작업이었습니다 ㅠㅠ
아무튼 이번에 같이 작업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도 감사드리고 합작에 참여해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!!
가사
이 밤이 지나면 이 맘도 지나리라
창가에 매달린 세월細月이 말했던가
빛바랜 그르메, 한낮 하늘 가운데
덩그러니 남아
이 봄이 지나면 물망초 떨어질까
저 멀리 날아간 나비가 물었던가
새파란 꽃잎은 하늘하늘 스러져
아직도 선명하게 비추네
가슴 아래 박힌 그 깨진 달의 조각이
이 마음을 아직 불태우고서
눈감으면 넘치는 이 내 말의 바다만
그저 일월 속에 넘실거리네
이 밤이 지나면 내 맘도 멀어질까
새벽에 매달린 금달에 내려앉아
새까만 그르메 이 몸, 이 맘 감추어
저 밤하늘 은하 따라서 적시어
가을이 지나면 백일홍 스러질까
저 멀리 떠나간 나비는 잊으셨나
새빨간 허설虛說만 너풀너풀 흩날려
아직도 선명하게 그댈 그리고 있네
가슴 아래 박힌 그 깨진 달의 조각이
이 마음을 아직 불태우고서
눈감으면 넘치는 이 내 말의 바다만
그저 일월 속에 넘실거리네
바람에 날려온 노랫소리에
혹여나 숨은 달빛이 있진 않을까
오늘도 또 내일도
끝없이 발걸음만 천리만리 맴돌아
이 한 몸 불태워 부디 될 수 있다면
들새 되어 날고 싶어라
저 달을 이 밤을 잘라 노래 부르리
못난 나의 말들에 끝끝내 꺾지 못한 가지를
고이 품에 안고서
그대에게 박힌 그 작은 말의 조각이
이내 맘을 전부 찢어놓고서
눈감으면 넘치는 이 내 말의 바다만
그저 일월 속에 넘실거리네
그저 타오르듯 붉게 물드네
#시유X동양풍합작…...more
작곡 : 엘디큐 (@lastdon_quixote)
작사 : 별다소니 (@rlarkspx)
믹싱/어레인지 : 포지티브 (@Positive_mix)
조교/일러스트 : 피오테오 (@pioteo_96)
노래 : 시유
코멘트
포지티브 : 좋은작업 좋은 음악이였습니다
별다소니 : 시유X동양풍 합작 많이 사랑해 주세요☆
피오테오 : (죽어있다)
엘디큐 : 동양풍 합작에 참가하려고 곡을 쓰는데 계속 마음에 안 들어서 세 번 갈아엎고 네 번째에 완성했네요 이전까지 동양풍 음악을 주로 만들었기에 이번에도 쉽게쉽게 진행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이게 독이 되어서 매너리즘에서 허우적대느라 조금 고된 작업이었습니다 ㅠㅠ
아무튼 이번에 같이 작업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도 감사드리고 합작에 참여해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!!
가사
이 밤이 지나면 이 맘도 지나리라
창가에 매달린 세월細月이 말했던가
빛바랜 그르메, 한낮 하늘 가운데
덩그러니 남아
이 봄이 지나면 물망초 떨어질까
저 멀리 날아간 나비가 물었던가
새파란 꽃잎은 하늘하늘 스러져
아직도 선명하게 비추네
가슴 아래 박힌 그 깨진 달의 조각이
이 마음을 아직 불태우고서
눈감으면 넘치는 이 내 말의 바다만
그저 일월 속에 넘실거리네
이 밤이 지나면 내 맘도 멀어질까
새벽에 매달린 금달에 내려앉아
새까만 그르메 이 몸, 이 맘 감추어
저 밤하늘 은하 따라서 적시어
가을이 지나면 백일홍 스러질까
저 멀리 떠나간 나비는 잊으셨나
새빨간 허설虛說만 너풀너풀 흩날려
아직도 선명하게 그댈 그리고 있네
가슴 아래 박힌 그 깨진 달의 조각이
이 마음을 아직 불태우고서
눈감으면 넘치는 이 내 말의 바다만
그저 일월 속에 넘실거리네
바람에 날려온 노랫소리에
혹여나 숨은 달빛이 있진 않을까
오늘도 또 내일도
끝없이 발걸음만 천리만리 맴돌아
이 한 몸 불태워 부디 될 수 있다면
들새 되어 날고 싶어라
저 달을 이 밤을 잘라 노래 부르리
못난 나의 말들에 끝끝내 꺾지 못한 가지를
고이 품에 안고서
그대에게 박힌 그 작은 말의 조각이
이내 맘을 전부 찢어놓고서
눈감으면 넘치는 이 내 말의 바다만
그저 일월 속에 넘실거리네
그저 타오르듯 붉게 물드네
#시유X동양풍합작…...more